벚꽃을 표현하는 미술수업을 마치고 서둘러 으뜸이 친구들은 직접 흩날리는 벚꽃을 보기위해 목감천으로 향했습니다.
봄바람에 실려 떨어지는 꽃잎들과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봄꽃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피어있는 튤립도 보면서 여유롭고 멋진 날이였습니다. 보*는 선생님 손을 꼭 잡으면서도 귀여운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면서 산책길을 걸었고 이*이는 길가에 핀 민들레를 보면서 민들레 씨앗이 이렇게 된거냐면서 씨앗의 생김새를 떠올리며 엄마에게 가져다주고 싶다고 얘기도 하였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우리 센터 근처에 이렇게 멋진 벚꽃길이 있다는게 감사한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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