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스토리

세배잔치

mystory3971 2024. 12. 31. 18:41

20241231일 화 세배잔치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졸업한 아이들부터 지금 아이들까지 계속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이 있습니다

매년 마지막날 선생님과 아동들이 함께 세배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답니다

 

우리 나라는 큰 명절 설날에 세배를 하는 것이 중요한 세시풍속입니다.

여자들은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어깨너비 정도로 손을 내려뜨리며 절을 하는 것이 바른 예법입니다. 양손을 어깨폭만큼 벌리고 손가락은 모은 채 약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뒤 서서히 몸 전체를 굽힙니다. 갑자기 목만 떨어뜨려서는 안 되며 머리는 땅바닥에 닿을 듯 말 듯하게 하지요. 이것을 우리는 평절이라고 하는데 혼례, 회갑과 같은 큰일을 뺀 나머지, 곧 명절을 비롯하여 평상시는 평절을 하는 것입니다. 남자의 절은 큰절, 평절 구분이 없습니다. 또 손을 잡는 법을 공수법이라 하며 남자는 왼손을 오른손 위에 포개고 여자는 반대로 오른손을 왼손 위에 포갭니다.

이모양 저모양으로 세배를 하지만 그래도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세뱃돈도 아니고 젤리 하나에 좋아 하는 아이들

2025년 에도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