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스토리

통합난타 프로그램

mystory3971 2025. 3. 6. 18:49

202536일 목. 통합난타 프로그램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매주 목요일 통합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학기 아동들이 새로 시작한곡은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 한지 이제 그대 아닌지

그댈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뒤에 가렸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커 숨을 쉴 수 가 없어

그대 행복하길 빌어 줄게요

내 영혼으로 빌어 줄게요. . . .”

 

진달래꽃은 반어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어법은 김소월 시 <진달래꽃>에서 사용된 반어적 표현으로, 겉으로 표현한 내용과 속마음에 있는 내용을 서로 반대로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에서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는 님과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체념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화자의 내면에는 사랑의 고통 받고 있음을 강조하는 반어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곡이 신이나서 인지 아이들은 비트에 맞춰서 신나게 춤을 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