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으뜸이 친구들과 만개한 벚꽃구경을 하러 목감천을 걸었답니다
코로나다 황사다 해서 아이들이 교실에만 있다가 산책도 하고 꽃구경도 하였답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리에 벚꽃이 지는 것이 아쉬워 하며
나무에 온통 하얗고 핑크빛 팝콘이 메달려 있는 듯 탐스러웠답니다 아이들도 벚꽃을 보자 아름답다! 예쁘다! 소리를 질렀답니다
* 벚꽃 -용혜원
봄날
벚꽃들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아
자지러지게 웃는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깔깔대는 웃음으로
피어나고 있다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기쁜지
행복한 웃음이 피어난다
용혜원님의 시처럼 벚꽃을 보고 있는 우리들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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