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우리 으뜸이반에서는 마지막 10회차 미술치료수업을 했습니다.
겨울방학 때 부터 시작한 우리 친구들은 어느새 한 뼘 자라는 키 만큼 미술실력도 쑤욱 자라있었습니다.
색칠이 유난히 느렸던 우리 정*이는 색칠에 능숙해졌고,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했던 하*은이도 한 시간 반동안의
긴 수업도 잘 앉아 꾸미기 수업에 재미를 느끼며 잘 참여하였습니다. 채*이는 색칠만 하면 무지개색깔로만 그렸던 것에서
벗어나 선과 면을 맞게 다양한 색깔을 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생님들이 흐뭇한 미소를 보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색칠하는 작업이 많았지만, 봄에 어울리는 색을 찾아 알록달록 나무를 꾸며 합동작품을 완성하였고, 자기만의 나무를 그리고 클레이로 열매를 꾸며보았습니다.
미술치료선생님도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였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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