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은혜, 이선혜 작가의 <임금님 엄지척>동화를 가지고 수업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이은혜 작가분이 찾아오셔서 직접 본인의 작품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신 점입니다. 작가님은 동화책도 재미나게 잘 만들었지만, 동화 구연은 더, 더, 더 재미있게 해 주셨습니다. 더 감동적인 것은 작가님이 우리 으뜸이 아이들을 만난 잠시의 시간 동안 칭찬할 거리를 찾아내어 친구 한명 한명에게 “엄지 척!”을 날려 주신 것입니다. “칭찬”에 목말라하고 “칭찬”을 먹고 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작가 분과의 만남을 통해 으뜸이 친구들은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 선생님이 직접 구워 온 “엄지척” 과자도 맛나게 먹고, 작가님이 싸인한 동화책도 받았습니다. 나도 평소에 친구들에게 엄지척을 해 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당: 신성아 생활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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