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이 미술치료 *클레이를 이용한 만들기*

 

 2025년 2월 17일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우리 으뜸이친구들은 방학동안 미술치료수업으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를 이용해 피자만들기를 했습니다. 

우선 선생님과 함께 피자를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들어가는 재료를 떠올렸습니다. 동그란 햄으로 표현했던 선생님말에

한 친구는 '페퍼로니'라며 정확한 재료이름을 말해줬고, 다양하게 먹어봤던 맛도 떠올리며 색칠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클레이를 주무르고 형태를 만드는 과정은 소근육 사용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제한된 공간에 점토를 붙여 자기만의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피자 만죽을 넓게 퍼뜨리고 조물조물 점토를 조금씩 떼어 붙여보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칸에 색 점토를 알맞게 뜯어 손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붙여주었습니다. 까만 점토를 동그랗게 만들고 동그랗게 구멍을 만든다며 연필을 이용하는 똑똑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모든 친구들이 따라해 보고 진짜 같은 올리브를 붙여보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