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지역아동센터

2023년 10월 12일 우리 으뜸이들은 오후 난타시간이 휴강되는 관계로 모처럼만에 바깥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멀리 가진 못해도 센터와 가까운 목감천은 늘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소중한 장소가 되어줍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은 어느새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마저 불어오는 목감천의 가을의 향기를 맡으며 걸어보았습니다. 흐르는 강과 푸르른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보면서 여유로운 한 때를 즐겼습니다. 우리 으뜸이 친구들은 학교생활과 치료수업..그리고 센터에서도 많은 프로그램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가운데 소소하지만 선물같은 하루였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세종문화회관을 다녀 왔습니다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김수철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 기념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세종문화 회관을 다녀 왔답니다 김수철은 대중가요, O.S.T, 공연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그의 음악 중심에는 국악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공연중 대표작으로 국난 극복의 민족의 염원과 의지를 투영한 '팔만대장경', 국악 현대화의 치열한 고민으로 일궈낸 '불림소리Ⅱ',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서편제 O.S.T', 88 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 주제곡 등이 연주 되었으며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은 물론 자체 제작한 타악기를 더한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꾸러기.으뜸이들 웅진볼베어파크 스포츠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2023년 신협어부바 멘토링 5회기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신협멘토 선생님과 멘티들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석명절 전이여서 웅진볼베어파크 전체를 우리 센터가 전세를 낸 것처럼 우리들의 독무대 였다. 꾸러기.으뜸이 모든 아동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에 가서 체험하고, 둘이 함께 타는 썰매를 무서워 선생님과 함께 타려고 같이 타자고 하는 아동들...선생님의 무서워 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나 보다. 공중에 붕붕 뜨는 트램플린..무서워 하는 아동도 있었지만 재능을 보이는 아동도 있었다. 모든 아동들이 나름의 방법으로 즐기는 모습들이 좋았고, 지켜보는 선생님들도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철산도서관과 연계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인 수업을 6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9/25)일에는 조금 특별한 수업을 했습니다. 동화작가 윤진현 선생님이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윤진현 선생님의 작품에는 등 다수가 있습니다. 선생님은 작품을 쓰는 것이 “꽃씨를 심어 가꾸고, 꽃을 피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물과 영양분을 주고 가꾸어 주면 꽃이 피어나듯이 작품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유명한 작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도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인 등의 동화를 직접 읽어주셨습니다. 우리 으뜸이 교실의 친구들도 다 다른 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