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수요일, 우리 으뜸이반에서는 가보고 싶은 나들이 장소를 얘기해보는 안건으로 자치회의가 열렸습니다. 봄이 오면서 여기저기 꽃도 피고 따뜻해지면서 바깥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로 친구들과 손잡고 소풍을 가려고 합니다. 각자 친구들마다 손을 번쩍 들면서 가고 싶은 장소는 "놀이공원"으로 한데 모아졌습니다. "목감천"의견도 있었지만 우리센터 가까이에 있고 시간마다 충분히 갈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다음 의견으로 역시 놀이공원이 나왔습니다. 작년에도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로 세 곳이나 갔었지만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소는 역시나 놀이공원인가봅니다. 화창한 봄날에 그곳에서 놀이를 상상해보며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