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목요일! 볼링수업이 있는 날! 광명시지역아동센터(으뜸이교실)의 중학생 아동들은 들뜬 마음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광명사거리의 로하스 볼링자을 향해 나섰습니다. 친구의 손을 잡고 익숙하게 볼링장을 잘 찾아갑니다. 도착하면 볼링화로 갈아신고 신발과 소지품을 정리하는 등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수업을 준비하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무엇보다 수업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진지하여 평소의 모습과 달라 놀라기도 합니다. 공이 계속 또랑에 빠져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자세를 고쳐가며 진지하게 시도하는 것을 보며 곧 볼링을 여가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담장자: 생활복지사 신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