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지역아동센터

2023.03.14. 화요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미술활동 프로그램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는 봄이 한발짝 먼저 도착하였답니다 몇 일전 까지만 해도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갑자기 느껴진 따스한 햇살과 기온으로 봄 내음을 맡으며, 아이들도 마음이 설레이나 봅니다 아이들도 따뜻해진 날씨에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몸도 근질근질 할 거에요. 아이들은 봄에 어떤 색을 볼 수 있을까? 함께 관찰해보았던 봄의 꽃과 봄에 볼 수 있는 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물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렸답니다 알록달록 물감을 콕콕 찍어가며 아이들은 미술활동시간에 먼저 봄을 만나고 있답니다 새로오신 미술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봄맞이를 하였답니다

이번 주는 부쩍 날씨가 따뜻해지고 코 끝에 부는 바람에 봄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금요일 자율활동을 하는 날, 지난 주 으뜸이 자치회의에서 3월 나들이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한 의견에서 “목감천”에 가고 싶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감천 나들이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동은 목감천에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나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지고 가도록 하였습니다. 아직은 꽃이 피려면 멀었지만 아이들은 길가의 비둘기, 물속에서 헤엄치는 잉어만 봐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기분으로 운동기구 시설에서 운동하는 친구들, 가지고 나간 책을 보는 친구들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활복지사 신성아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꾸러기 고학년들과 함께 아동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로의 경계 존중하기”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친구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하는 경계에 대해 배워 보는 시간이 되었다. “물리적 경계” 개인공간. 나의 소지품, “신체적 경계” 나의 모든 신체부위, “언어.정서적 경계”, 나의 생각, 신념, 감정등, “시각적 경계” 다른 사람의 시선에 대한 경계등 아동들이 친하다는 이유로 물건을 말도 없이 가지고 가는 행위, 싫다고 하는데 계속적으로 신체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 심한말투, 고함치기 같은 언어적인 표현들, 카톡을 통한 보고 싶지 않은 영상.사진 공유 등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존중 해 줄 때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 질 수 있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 경계를 침범하고 있었던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