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스토리 594

오산으로~ 미니어처 박물관 체험하러 가요!!

2024년 7월 19일 우리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경기도 오산으로 출발했습니다. 그 전날 장마와 폭우로 걱정했었는데, 날씨요정인 아이들 덕분에 햇볕이 쨍쨍한 날씨에 즐거운 마음으로 오산으로 향했습니다. 1시간을 조금 달려 "물향기수목원"으로 가서 푸릇푸릇한 숲속을 걸어보았습니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은 시원하여 여름날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으로 제육볶음과 칼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그 다음 행선지인 드라마촬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더킹"이란 드라마의 배경으로 지어진 세트장이었는데 드라마 장면과 같은 곳에 있다는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뽑기게임으로 오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인형 및 컬러북, 마그네틱도 선물도 받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우리의 진짜 목적지인 "미니..

한컷스토리 2024.07.19

통합난타 프로그램

통합난타 프로그램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통합난타 프로그램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매주 목요일 통합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것 처럼 비가 마구 쏟아지는 날이랍니다 선생님들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이 비를 뚫고 한명씩 도착했답니다비가 와서 가라 앉을 수 있는 분위기를 아이들은 난타로 날려 버렸답니다 난타교육의 제일 큰 장점은 스트레스 해소 능력입니다.아이들이 일상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북을 내려치며 소리를 통해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아이들은 신나게 북을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표정들이 좋아진답니다  ​

한컷스토리 2024.07.18

통합우쿠렐레 프로그램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통합우쿠렐레 프로그램 광명시지역아동센터는 매주 수요일 통합우쿠렐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마라 비가 오고 습하고 축축한 날씨지만 비를 맞아도 아이들은 환한 얼굴로 센터에 들어선답니다  오늘 우쿠렐레 연주곡은 듣기만 해도 시원한 “해변의 여인” 그리고 듣기만 해도 힘이나는 “아빠 힘내세요” 등을 열심히 연주 하였답니다 아이들도 신나는 연주를 해서 인지 즐거워 보였습니다 역시! 이런 무더위와 장마도 이길수 있는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한컷스토리 2024.07.17

으뜸이 특수체육수업

2024년 7월 16일은 화요일마다 대강당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으뜸이들의 체육수업이 있는 날 입니다.우리 으뜸이들은 수업이 시작되기전에 일찌감치 강당으로 올라가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을 풀었습니다.선생님이 오시기 시작하자, 일렬로 나란히 앉아 말씀을 듣고 오늘 하는 수업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오목한 손잡이가 달린 바구니를 들고 친구들과 동그랗게 주고 받기를 해 보았는데, 처음엔 공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거 같아 줍기 바빴지만 바구니 모양에 따라 굴러가는게 익숙해지면서 멀리서 던지기도 던지고 받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덥고 습한 장마철에도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한컷스토리 2024.07.17

외식문화체험 Ⅱ.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외식문화 체험. Ⅱ 를 진행하였습니다 광명시지역아동센터의 든든한 후원자인신 강남면옥 사장님께서 5월에 이어 두 번째 초대입니다 광명밤일의 “돈가스 인생”처음 방문한 아이들은 계속 이야기를 했답니다 너무 맛있고 좋았다구! 빠삭한 돈가스, 튀김 그리고 피자, 돈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류와 샐러드류샐러리 피클도 있는데, 새콤 달콤하답니다쫄면, 떡볶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펼쳐져 있답니다  아동들에게 외식 문화를 체험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경험함으로써 아동들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의 외식은 아동들에게 정중한 행동과 예의를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아이들은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주문을 하고 서비스를 받는..

한컷스토리 2024.07.15

몸 튼튼! 마음 튼튼! 으뜸이 체육

7/9일 화요일 즐거운 체육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생활체육협회의 순회체육수업으로 으뜸이친구들은 매주 화요일 체육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팀을 나누어 자기 편의 미니콘을 상대방 편으로 먼저 모두 옮기는 쪽이 이깁니다. “ 빨리, 빨리 내가 먼저 옮길거야!” 하고 왔다 갔다 재미있는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숨이 차고 땀이 뻘뻘 납니다. 플라이디스크라는 원반모양의 도구를 날리는 법도 배웠습니다. 강사분들이 아이들 한명 한명 자세를 알려주고 방법을 지도해 주어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누가 누가 더 멀리 날리나 게임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기 어려운 으뜸이 친구들이지만 이 시간만큼은 강사분의 말에 쫑긋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담당: 생활복지사 신성아

한컷스토리 2024.07.10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 이은혜 작가와 엄지척!

오늘은 이은혜, 이선혜 작가의 임금님 엄지척>동화를 가지고 수업하였습니다. 오늘 수업이 특별한 이유는 이은혜 작가분이 찾아오셔서 직접 본인의 작품을 아이들에게 읽어 주신 점입니다. 작가님은 동화책도 재미나게 잘 만들었지만, 동화 구연은 더, 더, 더 재미있게 해 주셨습니다. 더 감동적인 것은 작가님이 우리 으뜸이 아이들을 만난 잠시의 시간 동안 칭찬할 거리를 찾아내어 친구 한명 한명에게 “엄지 척!”을 날려 주신 것입니다. “칭찬”에 목말라하고 “칭찬”을 먹고 크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작가 분과의 만남을 통해 으뜸이 친구들은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 선생님이 직접 구워 온 “엄지척” 과자도 맛나게 먹고, 작가님이 싸인한 동화책도 받았습니다. 나도 평소에 친구들에게 엄지척을 해 줄..

한컷스토리 2024.07.10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꾸러기 고학년들의 영화관 나들이

2024년 7월 4일 목요일 꾸러기 고학년들의 영화관나들이 광명시지역아동센터 꾸러기 고학년들의 오랜만의 영화관나들이를 진행 하였습니다제목은 “인사이드 아웃 2” 13살이 된 라일리의 행복을 위해 매일 바쁘게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그러던 어느 날,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와 기존 감정들은 계속 충돌한다.결국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본부에서 쫓겨나게 된 기존 감정들은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는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결국 자아를 다시 찾아 신념에 맞는 선택을 합니다. 어릴때는 기쁨이의 컨트롤에..

한컷스토리 2024.07.04